성인탈장 나이가 들수록 조심해야 하는 이유?

항소담외과의원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 252 세정타워 3F-5F 항소담외과

탈장이란 복벽(우리 몸에서 내장을 지탱하는 근육)이 약해져 구멍이 생기고 이를 통해 장이 복벽 밖으로 밀려나는 것을 말합니다.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복압의 증가와 복벽 조직의 약화로 인해 발생합니다.특히 등산 등 몸을 무리하게 움직일 경우 근육이 평소보다 많이 사용돼 탈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탈장은 1세 이전에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소아탈장과 40세 이후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성인탈장으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탈장은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발병률도 높아집니다.20대 젊은 층에서는 2~3% 정도 서혜부 탈장이 보이지만 50대 이상에서는 약 17%까지 발병 빈도가 증가합니다.이렇게 노년층을 위협하는 탈장은 육체노동이 과도하거나 근육을 평소보다 많이 사용할 때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대개 비만, 흡연, 만성 변비, 운동, 잦은 기침 등으로 복부 근육이 약해질 때,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눕혀 일어서는 등 갑자기 배에 힘을 줄 때, 복부에 물이 차서 항상 배가 부르고 압력이 높을 때 발생하며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복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탈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탈장은 성인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여성의 경우 평생 탈장 유병률은 약 5% 미만으로 매우 적고 남성의 평생 유병률은 24%이며 남성과 여성의 탈장 발생률은 약 10대 1 정도입니다. 탈장은 사타구니에 주로 나타나는데 청장년층의 경우 무리한 육체활동으로 인해 발생하고 65세 이상 노년층은 노화가 원인입니다.주로 복벽근막이나 근육이 약해진 상태에서 복벽조직 약화로 인한 탈장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탈장은 자기 진단으로 알 수 있어요.사타구니에 혹이 생긴처럼 생긴 경우 혹 덩어리를 손으로 밀어넣거나 누웠을 때에 혹이 없어진 경우, 탈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탈장은 발병 부위에 의해서 서혜부 탈장, 대퇴부 탈장, 탯줄(배꼽)탈장, 반 자국(수술 상처)탈장, 횡격막 탈장 등에 나뉘어 이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서혜부 탈장으로 전체 탈장의 75%를 차지합니다.주로 왼쪽보다 오른쪽에 많이 발생합니다만, 서혜부 탈장 환자의 10~20%정도는 모두 탈장이 있는 양측성 탈장에 해당합니다. 이는 한쪽 복벽이 약한, 탈장한 사람은 대체로 반대 측의 복벽도 약하기 때문입니다. 서혜부 탈장은 손상 없이 사타구니 부위가 튀어 들어가기를 거듭하는 만큼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증상도 개인마다 다릅니다.대부분은 배에 힘을 넣게 되고, 서혜부의 한쪽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무거운 통증도 느낄 수 있습니다.거의 자연스럽게 탈출한 장관이 복강 내에 돌아옵니다만, 지속적으로 탈장 주머니 속에 갇힌 경우를 컴동 탈장이라고 합니다.이 때는 장이 막힌 증상에 따른 구토, 복부 팽만,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혜부 감소 도무지 탈장은 시간이 지나면 장의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바로 진찰한 것이 좋습니다. 탈장은 구조적인 문제이므로 자연 치유나 약으로는 치료할 수 없습니다.제때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장 폐색, 장 괴사 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진다, 심하면 창자 절제까지 해야 할 상황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발견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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