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하나이비인후과 편도절제술 후기 – 진료, 수술상담, 수술전 검사 내 돈을 지불하고 받은 진료 2021년 9월 27일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사실 병원 글을 블로그에 올리면 안 된다는 얘기를 듣는다. 발급까지 많이 고민했는데(?) 병원에서 돈을 받은 것도 아니고 ^^&저에게는 기록이 수술을 앞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역삼하나이비인후과에서 받은 편도절제술에 대한 감상문을 남겨보려고 합니다.몇 년 전 캐나다에서 편도염을 앓은 뒤 감기에 걸리면 항상 편도염, 인후통, 심하면 이물감과 함께 생기는 편도결석의 불편함, 똑바로 누우면 편도 크기라 숨쉬기가 힘든 것(?), 자고 일어나면 거의 항상 편도염이 붓고 목이 아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매일 아침 목을 열고 싶은 고통에..) 이번에 한국에 오래 들어온 김에 편도 완전절제술을 제일 먼저 받기로 했습니다.(왜냐하면 빨리 편도수술을 마치고 지인의 약속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으니까..)
편도절제술이 필요한 경우, 심한 편도염을 자주 앓을 때, 편도 주변 농포가 생긴 경우, 숨쉬기 힘들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편도가 큰 경우, 수면 중 코를 골 경우, 무호흡이 있는 경우, 중이염이 자주 발생할 경우, 비후한 편도염이나 아데노이드에 의한 장액성 중이염으로 청력 소실이 있는 경우, 비염 또는 부비강염이 좋아지는 경우, 심한 편도결석으로 구강 내 감염이나 구취가 심한 경우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대학병원 같은 상급병원보다는 아래 등급의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비인후과 코/목/귀 질환별 전문의료진과 마취과 전문의도 상주하는 병원이거든요(늦지 않은 시스템+체계적인 진료라는 좋은 리뷰가 너무 많아 개인적으로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편도절제술이 아무리 이비인후과의 기본 수술이라고 해도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로 편도절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받고 싶어서 저희 병원이 제 원장으로 결정했습니다.다른 선생님들도 편도수술을 하시긴 하지만 듣기로는 편도절제술을 가장 많이 하시는 분이라고 들어서…? wwww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대학병원 같은 상급병원보다는 아래 등급의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비인후과 코/목/귀 질환별 전문의료진과 마취과 전문의도 상주하는 병원이거든요(늦지 않은 시스템+체계적인 진료라는 좋은 리뷰가 너무 많아 개인적으로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편도절제술이 아무리 이비인후과의 기본 수술이라고 해도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로 편도절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받고 싶어서 저희 병원이 제 원장으로 결정했습니다.다른 선생님들도 편도수술을 하시긴 하지만 듣기로는 편도절제술을 가장 많이 하시는 분이라고 들어서…? wwww
하나이비인후과는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홈페이지나 전화예약이 필수인 전화예약은 오전시간대가 아니면 연락하기 어려웠던 점이 있어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도 예약이 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사전에 온라인/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더라도 2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이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약한 시간에 도착 후 창구에서 진료 접수를 하면 어느 진료실로 가야 하는지 번호를 적어줍니다.진료실 주변 의자에 기다리는 이름이 불리면 선생님을 만나고 편도 사진을 찍고 거의 금방 끝난 것 같습니다.수술을 받기 위해 진료를 예약해놨기 때문에 원장님께 바로 말씀드리고 바로 수술 전에 검사를 받고 가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요!수술 전 검사는 수술받기 최소 1주일 전에는 마쳐야 하기 때문에 이날 방문한 김에 바로 받기로 했습니다:) 원장님께 초진을 받은 후 안내받은 대로 3층으로 가서 수술 상담을 받으러 갑니다.
3층에서 수술상담을 받을 때 간편하게 수술안내와 함께 수술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주형으로 원장님이 수술하시는 날은 화요일/목요일이며 편도절제술은 금식(전신마취)을 위해 2박 3일 입원이 필요하여 수술일을 택하면 전날 오후 3시 입원, 수술일 다음날 9시 퇴원이었습니다.추가로 병원에 입원하기 3일 전에 받은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 내역이 필요합니다.잊고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하나이비인후과에서 유료 코로나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하므로 잊지 말고 입원하기 3일 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한 후 음성 확인 문자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상담 후 본격적인 수술 전 검사를 위해 병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검사를 받으러 다닙니다.수술 전 문진(키, 몸무게, 혈압) 임상검사실(폐활량, 심전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실(흉부X선) 외래검사실(구취검사, 음성검사)을 돌아보니 바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수술 전 검사비용은 비급여 검사항목 포함 13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1층 창구에서 수납까지 마치면 끝-!
입원준비물 노트북/태블릿 충전기(휴대폰, 노트북, 아이패드 등) 멀티탭 마스크, 갈아입을 양말, 속옷모자 텀블러 얼음주머니 가습기 세면도구(비누, 칫솔, 치약, 티슈, 수건, 로션) (슬리퍼)
입원 준비물은 위처럼 가지고 갔지만 나는 집에서 쿠 록스를 신고 갔기 때문에 슬리퍼를 따로 가지고 안 갔고, 오후 입원에 아침 퇴원이라 다르게 샤워를 할 생각은 없어서 모자만 하나 가져갔어요!굳이 헤어 드라이어, 샴푸, 컨디셔너를 가지고 가서 샤워하는 것은 너무 귀찮다고 생각합니다. ^^(5층에는 샤워 룸이 없고 샤워 룸을 이용하려면 4층으로 이동할 필요가 있습니다)(+입원하자마자 링거를 씁니다~)텀블러, 얼음 주머니는 가지고 갔습니다만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입원하자 500ml의 물과 종이 컵이 제공되고 병실과 정수기까지 멀지 않고 간병하는 분들이 계속 물리적으로 필요한지 들어 주고 가져다 주기도 했어요!저는 입원하기 전에 병원 앞의 슈퍼 마켓에서 2리터의 생수를 1개 사서 들어가고!수술 후 아프지 않아서 얼음 주머니는 쓸 필요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사서 가야 할 아이스크림(구? 없는 것)간식(커피, 과자, 빵, 요구르트, 요구르트)생수 대병
나는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병실로 이동하려고 하고 손 많이 쇼핑을 하고 들어갔는데 www원장, 진료 후 사서 들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단식 전 병원 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에 과자, 빵, 요구르트에 하루에 하나씩 마시는 커피까지 사서 갔는데 병원 밥은 너무 맛있어서량도 충분했다. 배 터져서 죽을 간식은 먹는 음료가 몇개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대신 생수 2리터의 큰 병은 침대 옆에 두고 수술이 끝나고 계속 마시기 편했어요.아이스크림, 생수, 커피 3통, 과자는 입원 기간 열심히 먹었는데 구루토들은 대신에 너무 신경을 쓰고 준 간호사 분들에게 드리고 왔습니다!이왕 혼자 먹을 수 없는 양이었는데 문득 독실을 쓰게 되다. 사람도 없고 무엇보다 입원 기간 중 간호사들, 간병인들이 아주 잘 돌보고 주셨군요!!(୧·ᴗ·͈·͈·୨·다음 검토에서는 입원, 수술, 회복 비용까지 계속 남기고 갑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245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댓글 달아주세요.병원에서 원고료는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