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다이어트 뮤직킥복싱

어느덧 의정부 원투체육관에서 뮤직킥복싱을 시작한지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리듬에 몸을 맡기는 동작 등은 여전히 어색하지만 그래도 매일 아침 저 스스로 따로 연습을 좀 하고 관원들 앞에서 지도합니다.

작지 않은 체구 솔직히 뮤직킥복싱이랑은 어울리지 않는 외모(?)라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치고받는 모습과 체격, 또 10년 넘게 마초적으로 지도했던 제가 뮤직킥복싱을 할 수 있을까 스스로도 많이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평소처럼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면 실력은 늘 것이라고 생각하는 원투 관장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10시, 겨우 아침에 일어나 체육관에 온 관원들이 더 부담 없이 몸을 워밍업한다는 개념으로 약 10분간 진행하는 뮤직킥복싱 여전히 가끔 박자를 놓칠 때도 있고 동작을 잊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아직 서툴지만 함께 따라하는 관원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서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합니다.킥복싱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생각보다 운동량이 많은 뮤직킥복싱여름이 끝나고 말도 살찌는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다이어트를 계획중이라면 뮤직킥복싱으로 시작하는건 어때요?의정부에는 원투 체육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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